2020 미래유물전in용인 - 길

행사명 2020 미래유물전in용인 - 길
기간 2020.11.17~2020.11.19
장소 용인시 문화예술원 전시실
주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주관 용인문화원,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후원 경기도, 경기도의회, 용인시, 용인시의회
기획의도
용인은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통의 중심지로서 사통팔달 한반도 전역을 잇는 대동맥 역할을 해왔음
삼국시대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한 길목으로서 백제, 고구려, 신라가 각축을 벌인 곳이며, 고려시대에는 수로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백자를 구워내던 서리백자요지가 남아 있고, 몽골 2차 침입시 충주를 향해 남하하는 몽골군을 민초들의 힘으로 물리친 처인성이 있음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용인을 관통하는 영남길이 군사 이동로로 이용되면서 용인에서 치열한 격전을 치루기도 했는가 하면 일본과 교류를 위해 조선통신사 행렬이 영남길을 통과하였음
근대에 와서는 일제의 경제 수탈을 목적으로 수여선이 부설되었으며, 70년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 통과하면서 용인은 물류의 중심지가 되었고, 최근에는 100만 인구의 원활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경전철을 도입하였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준설과 함께 첨단 반도체 도시를 꿈꾸게 되었음

전시구성


전시컨셉
  주제 : 길

 ■ 소재 : 길과 관련된 역사문화 자원
  - 경안천에 남아 있는 뱃길의 흔적(쇄포면, 포곡면, 앞곶이, 배머루, 배미들 등)
  - 삼국시대 군사 이동로인 4개 하천과 방어 시설 할미산성
    (북으로 탄천과 경안천, 남으로 진위천과 오산천)
  - 고려시대 광주도 (처인성), 도자기 수로 (서리백자요지)
  - 조선시대 영남대로 (선비길, 임진왜란, 병자호란, 조선통신사)
  - 근대 수여선과 신작로 (일제 수탈, 6.25, 서민들의 애환)
  - 현대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경전철/제2경부고속도로)

  구성 : 과거/현재/미래의 길 
  1) 과거(기억)의 길 
   ①경안천 뱃길의 흔적 ②할미산성과 하천길 ③처인성과 서리백자요지의 길 ④영남길 ⑤수여선과 신작로

  2) 현재(현실)의 길
   ①경부고속도로 ②영동고속도로 ③경전철(에버라인) ④제2경부고속도로 ⑤첨단산업의 길

  3) 미래(약속)의 길
   ①소통의 길 ②인간성 회복의 길 ③상생의 길
전시전경









 

목록보기